[스포츠서울 | 윤동언 기자] 가수 서인영이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전성기 시절의 소비 습관과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지난 22일 방송에서 서인영은 자신을 스타 반열에 올려놓은 솔로곡 ‘신데렐라’와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를 언급하며 “그걸 하면서 대박이 터졌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당시의 소비 스타일에 대해 “맨날 백화점 가서 ‘여기서부터 여기까지요’라고 했다”며 “옷 갈아입는 걸 귀찮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서인영은 아버지가 자신의 재정을 관리해줬던 일화를 전하며 “맨날 ‘내 돈 내놔’라고 하면서 카드값을 냈다”고 말했다. 그러던 중 어느 날, 평소처럼 “카드값 나왔어. 내 돈 내놔”라고 했지만 아버지로부터 “없다”는 답을 들었다고 털어놨다.

당시 통장 잔고를 확인해보니 실제로 0원이었고, 아버지는 장부를 보여주며 “네가 번 돈이 세금 떼고 100억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서인영은 “그 돈 어디 갔어?”라고 물었고, 아버지는 “네가 썼잖아”라고 답했다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서인영은 이 일을 계기로 과거 자신의 철없던 모습에 대해 돌아보며 후회하는 마음도 함께 전했다.

한편, 서인영은 최근 ‘개과천선 서인영’이라는 유튜브를 시작해 팬들과의 소통을 재개했다. hellboy32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