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국내 대표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가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바레인 등 중동 GCC(걸프협력회의) 시장에 공식 진출하며 글로벌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낸다.

닥터지는 현지 최대 H&B 리테일 채널인 ‘왓슨스(WATSONS)’의 주요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채널에 동시 입점했다고 밝혔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두바이 몰’을 비롯해 ‘몰 오브 더 에미레이트’, ‘야스 몰’ 등 중동 지역의 핵심 랜드마크와 거점 상권을 중심으로 소비자 접점을 빠르게 넓혀간다는 전략이다.

이번 중동 진출에서 닥터지는 현지의 강한 자외선과 건조한 기후 특성을 고려해 진정과 수분 케어에 특화된 주력 제품 14종을 엄선해 선보였다.

대표 제품으로는 국내외 누적 판매량 3200만 개를 돌파한 국민 수분 크림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과 강력한 자외선 차단과 수분 진정을 동시에 잡은 ‘레드 블레미쉬 수딩 업 선’, 저자극 각질 관리가 가능한 ‘브라이트닝 필링 젤’ 등이 포함됐다.

닥터지는 이번 왓슨스 GCC 입점을 발판 삼아 중동 시장을 차세대 핵심 전략 지역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현지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반영한 신규 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온·오프라인 채널을 연계한 마케팅을 통해 ‘K-더마’의 입지를 굳건히 한다는 방침이다.

이나윤 닥터지 Intl. Market팀 매니저는 “K-뷰티의 격전지로 부상한 중동 시장에 닥터지의 피부 과학 기반 제품들을 선보이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기능성과 신뢰도를 중시하는 중동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wsj011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