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착장학금 전년보다 30% 확대 등 10억 규모

성적.소득 등 맞춤형 지원으로 미래 인재 키운다

[스포츠서울┃조광태기자] 전라남도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 우수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전남인재육성 장학생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학업 성취가 우수한 학생뿐만 아니라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학생 등 성적이나 소득 수준에 따라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폭넓게 이뤄진다.

올해 상반기에 지급되는 장학금은 14종 총 10억 500만 원 규모다. 전남인재 장학금 5종 338명, 전남정착 장학금 1종 104명, 특별지정 장학금 8종 403명 등 총 845명을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인재의 도내 취업과 정착을 장려하기 위해 전남 정착(취업장려) 장학금은 전년보다 선발 인원을 30% 확대했으며, 여수·순천 10·19사건 희생자의 유가족을 위한 기회균등 장학금도 신설됐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학생 본인이나 보호자(부·모·후견인)가 1년 이상 전남에 주소를 둔 초·중·고·대학생이다. 학교 재학생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15일까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www.jntle.kr)이나 주소지 시군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최혜은 인재육성 팀장은 스포츠서울과 통화에서 “지역의 미래 경쟁력은 결국 인재에서 나온다”며 “장학사업이 지역 인재의 학업 지속과 전남 정착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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