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논란의 ‘참교육’이 마침내 온다.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 측은 7일 티저 포스터, 예고편을 공개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참교육’은 무너진 대한민국의 교육 현장을 지키기 위해 창설된 교권보호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참교육'은 가상의 정부 기관 ‘교권보호국’이라는 독창적인 설정을 바탕으로, 교육 현장의 현실을 정면으로 마주한다.

이날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혼란에 빠진 학교를 바로잡기 위해 결성된 교권보호국(이하, 교권국)의 주인공들인 나화진(김무열 분), 최강석(이성민 분), 임한림(진기주 분), 봉근대(표지훈 분)의 모습이 담겼다.

학폭 반대 현수막이 찢어진 채 걸린 학교 앞, 여유로운 미소로 나란히 서 있는 이들의 모습은 교권이 무너진 학교의 모습, 그리고 그와 대조되는 교권보호국의 포부와 각오, 자신감을 보여준다. “저희가 지켜드리겠습니다”라는 카피는 혼란스러운 교육 현장 속 피해자의 편에 서있는 교권국이 어떤 방식으로 상황을 헤쳐나갈지 궁금증을 더한다. ​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자신의 정체를 묻는 학생들 앞에서 교권보호국 감독관임을 밝히는 나화진으로 시작된다. 이어 수업 방해와 학교 폭력은 물론, 도박과 마약, 폭력 조직 결성까지 걷잡을 수 없이 번져가는 교육 현장의 민낯이 그려진다.

이 가운데 “걱정하지 마세요. 저희가 지켜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하는 나화진의 당당한 한마디와 함께 임한림, 봉근대가 거침없이 학교로 향한다.

더불어 다대일 결투와 카 체이싱 등 거침없는 액션으로 교권국에 맞서는 이들을 단숨에 제압하는 나화진과 그를 도와 임무를 수행하는 팀 교권국의 활약은 '참교육'이 선보일 와일드한 액션 활극을 예고한다.

여기에 “선생 편도, 학생 편도 아닌 피해자의 편입니다”라는 교육부 장관 최강석의 말이 묵직한 울림을 더한다.

다만 ‘참교육’은 앞서 체벌 및 폭력 미화, 인종차별, 혐오적인 표현 등으로 캐스팅 단계부터 연이어 논란을 일으킨 작품이다. 이에 ‘참교육’ 본편이 과연 일련의 논란들을 불식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참교육​'은 오는 6월 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sjay0928@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