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정동석 기자] 그룹 포레스텔라의 고우림이 아내 김연아를 향한 깊은 애정과 결혼 전후의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7일 공개된 김준호의 유튜브 채널에서 고우림은 ‘피겨 여왕’이 아닌 ‘인간 김연아’의 반전 매력을 공개했다.
◇ “사기 결혼 아니냐” 농담에 고우림 “아내가 흔쾌히 이해”

결혼 1년 만에 입대하게 된 고우림에게 김준호는 “거의 사기 결혼 아니냐”는 뼈 있는 농담을 던졌다. 이에 고우림은 “연애 시작 때부터 미안함이 컸다. 군대 문제가 해결되어야 결혼할 수 있다고 했더니 아내가 흔쾌히 기다려주고 이해해줬다”며 김연아의 대인배적인 면모를 자랑했다.

◇ “털털하고 검소한 여왕”… 첫 만남에 느낀 결혼의 확신
고우림은 김연아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결혼을 예감했다고 밝혔다. 그는 “만날 때부터 이 사람과는 결혼까지 갈 것 같다는 확신이 있었다”며 “내가 차분하고 무던한 스타일인데 그런 점이 아내와 비슷하다”고 전했다. 특히 “연아 씨는 정말 털털하다. 만나면서 참 검소한 사람이란 걸 많이 느꼈고, 그 모습에 ‘이 사람을 잡아야겠다’고 결심했다”며 우리가 몰랐던 김연아의 수수한 매력을 꼽았다. white21@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