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개그맨 김신영이 데뷔 후 처음으로 ‘개그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오는 10일 방송하는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김신영이 ‘공개재판’의 피고로 출연한다. 2003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로 데뷔한 김신영의 첫 KBS 개그프로그램 도전이다.
이날 ‘공개재판’은 김신영의 ‘다시 살찐 죄’ 재판으로 꾸며진다. 검사 박성호는 김신영이 다시 살찐 것은 ‘요요 사태’라고 말하고, 방송을 위해 찐 ‘쇼윈도 살’이라고 주장한다. 반면 변호사 박영진은 “김신영은 다시 살찐 게 아니다. 원래대로 돌아온 것”이라며 엉터리 변호를 이어간다.
검사 정범균은 김신영의 인성 문제를 지적한다. 그러자 김신영은 자신의 인성을 증언해 줄 사람이 있다면서 증인을 신청한다. 게스트 김신영이 초대한 또 다른 손님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썽난 사람들’에서는 유치원 선생님 박민성과 동네 진상 신윤승의 입씨름이 펼쳐진다. 신윤승은 어린아이들이 타는 유치원 버스를 주민센터까지 태워달라면서 억지를 부리고, 박민성은 그런 신윤승에게 자율주행 차량이 한 대 있다면서 그 차를 빌려주겠다고 말한다. 박민성이 언급한 차량의 정체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다른 유치원 선생님 김진곤은 ‘유치원생 신윤승’을 지도해 진짜 신윤승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런데 김진곤의 돌발 발언이 진짜 신윤승을 깜짝 놀라게 한다고 해 그 내용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10일 밤 10시 40분 방송한다. park5544@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