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AI 교육봉사단 ‘KIT 4기’ 출범

도서산간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AI 윤리교육’ 확대

생성형 AI 기반 AI 윤리 커리큘럼 직접 개발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KT가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East에서 KIT(KT 대학생 IT서포터즈) 4기 발대식을 열고 청소년들과 뜻깊은 만남을 예고했다.

KIT는 KT가 2024년부터 전국 도서산간과 소외지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정보기술(IT)을 교육하는 봉사단이다. 전문가와 KT 임직원의 코칭을 통해 AI 교육 커리큘럼을 직접 개발하고 현장 교육까지 수행하는 성장주도형 봉사활동이다.

4기는 AI와 IT 활용 및 교육 우수자인 이공계 전공 대학생 24명으로 구성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약 4개월간 생성형 AI를 활용한 AI 윤리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된 AI 윤리캠프에 참여할 예정이다.

먼저 발대식에서는 KT의 ▲ESG 경영 방향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 ▲올바른 AI 활용 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KIT 활동의 목적과 방향성을 파악했다. 또 협업 역량 강화를 위한 팀 빌딩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한편, KIT는 2025년 충청남도 지역 내 8개 중학교의 전교생 약 440명을 대상으로 AI 윤리를 주제로 한 코딩 강좌와 멘토링, ‘KT AI스테이션’과 연계한 체험형 AI 교육을 운영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교보생명 공익재단,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등과 협력해 약 170여명의 청소년에게 AI 윤리를 주제로 토론, 보드게임 등의 참여형 교육도 지원했다.

KT 이정우 ESG추진담당(상무)은 “AI 기술 활용 역량만큼 올바른 윤리 의식을 갖출 수 있는 교육도 중요하다”며 “AX 플랫폼 컴퍼니 KT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윤리관을 갖춘 대한민국 AI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KT 대학생 IT서포터즈와 함께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gioi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