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스타의 생일을 앞두고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여수시는 19일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여수 웅사랑방’ 회원들이 임영웅의 36번째 생일인 6월16일을 기념해 후원금 616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여수지역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액 616만원은 임영웅의 생일 날짜인 6월16일을 의미해 의미를 더했다.

웅사랑방 관계자는 “가수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함께 실천하고자 회원들이 마음과 정성을 모아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매년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어 주시는 웅사랑방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소중한 후원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투명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웅시대 여수 웅사랑방’은 여수지역 임영웅 팬들로 구성된 모임이다. 이들은 2023년부터 올해까지 4년째 기부와 봉사 활동을 이어오며 성숙한 팬덤 문화의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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