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후 분양 여부 결정 가능한 구조 적용...안성당왕지구 중심 입지·교통 개선 기대감도 반영

[스포츠서울 | 신재유 기자] 최근 금리와 공사비 상승으로 주택 시장의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경기 안성시 당왕지구 중심 입지에 공급되는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이 금융 부담을 낮춘 계약 조건을 제시하며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는 3년 후 분양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구조와 함께 8년 후 확정 분양가 기준 소유권 이전 방식 등을 도입해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고정금리 선호와 함께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춘 주거 상품에 대한 수요도 확대되는 분위기다.

안성 당왕지구 중심에 위치한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은 인근 산업단지와 생활 인프라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향후 GTX-A 연장 논의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관련 교통망 개선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수도권 주요 지역 접근성 향상 가능성도 거론된다.

분양 관계자는 “안성 당왕지구는 지역 내 핵심 주거지로 평가받고 있다”며 “교통과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춘 입지라는 점에서 실거주 수요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격 경쟁력도 주요 요소로 꼽힌다. 단지 측에 따르면 주변 아파트 시세 대비 약 5000만~1억원 수준 낮은 가격대로 공급이 추진되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최근 실수요자들이 단순 브랜드보다 실제 거주 비용과 미래 부담까지 함께 고려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고 분석한다.

현지 공인중개업계 관계자는 “안성 지역은 최근 산업단지 확대와 교통 개발 기대감이 맞물리며 주거 수요가 꾸준히 유입되는 분위기”라며 “가격 경쟁력을 갖춘 신규 단지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단지는 ‘3년 거주 후 분양 여부 결정’이 가능한 구조를 통해 실거주 중심 수요를 겨냥했다. 입주 이후 일정 기간 실제 거주한 뒤 계속 거주하거나 자산 정리를 선택할 수 있어 초기 내 집 마련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장기 거주 이후 최초 확정 분양가 기준으로 소유권 이전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향후 집값 상승에 따른 부담을 일부 낮출 수 있다는 점도 특징으로 꼽힌다. 최근 주택 시장에서는 실거주 안정성과 금융 부담 완화를 동시에 고려한 공급 방식이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불확실한 시장 환경 속에서 실수요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거주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계약 구조를 마련했다”며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추면서 장기 거주 안정성을 고려한 주거 모델”이라고 밝혔다. whyja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