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사업단, ‘아바이 랩 로컬 네트워크 부트캠프’ 성료
속초만의 고유 자원 활용, 문화관광도시 발전방안 논의
강원도립대, 리빙랩 협력모델 지역혁신 허브 역할 강화

[스포츠서울ㅣ강릉=김기원 기자]강원도립대학교(총장 최종균, 이하 대학)는 지역문제 해결형 공동연구, 리빙랩 실증사업, 로컬 기반 창업 및 문화관광 연계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의 역할을 확대한다.
라이즈사업단(단장 최근표, 이하 사업단)에 따르면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및 강릉 일원에서 개최한 ‘아바이 랩 로컬 네트워크 부트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부트캠프는 속초시, 속초문화관광재단, 속초문화도시지원센터, 지역혁신기관, 대학 사업단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지역 문화·관광·미식·청년·전통시장·야간관광 등 속초시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전국 대학 라이즈사업이 지역 정주형 인재양성, 로컬창업, 문화관광 기반 지역혁신, 대학-지자체-산업 협력 생태계 구축 중심으로 확대되는 흐름 속에서 추진된 지역연계형 네트워크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서는 ▲속초 문화관광도시 정책 및 현황 공유 ▲지역 의제 발굴 브레인스토밍 ▲강릉 커피거리 및 월화거리 벤치마킹 ▲초당마을 로컬콘텐츠 탐방 ▲지역 네트워크 협력모델 구축 논의 등이 활발하게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속초 아바이마을과 실향민 문화자산, 미식·수산 관광, 야간 콘텐츠,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체류형 관광 활성화 전략 등을 중심으로 속초만의 고유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문화관광도시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에 집중했다.
또한 최근 속초시가 추진 중인 관광 활성화 정책과 연계해 지역 문화자산과 관광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생활인구 확대, 체류형 관광, 로컬브랜드 구축, 청년 창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속초문화관광재단 이태훈 사무국장은 “단순한 행사 차원을 넘어 지역의 문화·관광·경제 주체들이 함께 연결되고 협력 가능성을 확인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속초만의 문화자산과 관광 콘텐츠를 지역 네트워크와 연결해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도시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립대 라이즈사업단 최근표 단장은 “최근 라이즈사업은 대학이 단순 교육기관을 넘어 지역문제 해결과 지역혁신 생태계를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로 확대되고 있다”며 “부트캠프를 통해 발굴된 지역 의제들이 향후 정책 연계, 리빙랩 실증, 로컬창업, 청년 정주형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학이 지역혁신 허브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종균 총장은 “강원도립대학교는 라이즈사업단이 주축이 되어 지역혁신기관 및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하겠다”며 “청년과 지역이 동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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