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동언 기자] ‘육상 카리나’로 불리는 김민지가 성형 의혹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지난 28일 김민지의 유튜브 채널 ‘김민지 KIMMINGEE’에는 ‘성형없이 예뻐지는 법? 시술 추천 vs 비추천 관리 총정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김민지는 SNS를 통해 자주 받았던 외모 관리와 시술 관련 질문에 답하며 “성형수술은 정말 한 적 없다”며 “시술이나 꾸준한 관리만으로도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치아 교정을 두 차례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민지는 “교정 기간만 합치면 거의 4년 정도 되는 것 같다”며 “고등학교 때 한 번 했는데 대학생이 되고 나니 크게 달라진 느낌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전에 한 남동생이 ‘누나는 교정만 하면 더 예쁠 것 같다’고 말한 적이 있었다”며 재교정을 결심하게 된 배경도 전했다.

과거보다 턱선이 갸름해진 이유에 대해서는 “사랑니 4개와 앞니 쪽 치아 4개까지 총 8개를 발치했다”며 “치아가 들어갈 공간이 충분히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하관도 작아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또 김민지는 재교정 이후 제로네이트 시술을 받게 된 이유도 털어놨다. 그는 “영상 속 제 치아가 너무 앞으로 나온 것처럼 보여서 웃을 때 입을 가리게 됐다”며 “광고 촬영 현장에서도 웃지 않는 게 좋겠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딱딱한 음식 먹으면 깨진다고들 하는데 저는 다 먹어봤고, 야구공이나 축구공에도 맞아봤는데 문제 없었다”며 시술 결과에 대한 만족감도 드러냈다.
얼굴형 관리 비결에 대해서는 “턱 필러와 자갈턱 보톡스를 맞은 적은 있다”면서도 “그래도 가장 큰 변화는 교정이었다. 시술보다 교정 효과가 훨씬 컸다고 생각한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hellboy321@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