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만 치는 회원권은 끝났다…더 커뮤니티A가 꺼낸 주거형 골프 멤버십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골프를 즐기기 위해 잠시 들르는 공간이 아니라 실제 생활하는 공간으로 골프장을 경험하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더 커뮤니티A가 기존 골프 회원권의 개념을 넘어 주거와 여가, 건강, 커뮤니티를 결합한 주거형 골프 레지던스 멤버십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더 커뮤니티A는 미국 마이애미의 트럼프 내셔널 도럴 골프클럽에서 영감을 얻었다. 트럼프 내셔널 도럴은 PGA 투어와 월드골프챔피언십(WGC-캐딜락 챔피언십)이 열린 명문 골프장으로, 단순한 라운드 공간을 넘어 체류와 사교, 라이프스타일이 결합된 공간으로 평가받는다.
더 커뮤니티A는 이러한 개념을 한국형 주거문화에 맞게 재해석했다. 기존 골프 멤버십이 티타임과 그린 이용에 초점을 맞췄다면, 더 커뮤니티A는 골프를 일상 속 루틴으로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가장 큰 차별점은 골프장 안에 하이엔드 생활 인프라가 함께 들어와 있다는 점이다.
회원들은 골프뿐 아니라 수영장, 테니스코트,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라운지, 음악감상실, 비즈니스 미팅 공간, 프라이빗 와인바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커뮤니티 프로그램과 전문의 건강 세미나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도 운영된다.
골프와 주거, 건강관리, 문화생활을 각각 따로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멤버십 안에서 누릴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실제 회원들의 만족도도 높다.
더 커뮤니티A 조규성 회원은 “처음에는 골프 때문에 관심을 가졌지만, 막상 지내보니 가족들이 더 좋아하는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며느리와 자식들도 자연스럽게 오고 싶어 하고, 우스갯소리로 이곳이야말로 명절 스트레스를 타파하는 청정지역 같다고 말하곤 한다”고 말했다.
더 커뮤니티A만의 특징으로는 푸니쿨라 이동 시스템도 꼽힌다. 푸니쿨라를 타고 이동하는 동안 북한산 풍경이 한눈에 펼쳐지며 도심과 가까우면서도 자연 속 휴양지에 들어온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더 커뮤니티A 관계자는 “골프만을 위한 회원권이 아니라 골프가 생활이 되는 주거형 멤버십 공간”이라며 “라운드와 주거, 여가와 건강관리, 커뮤니티 활동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새로운 골프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고 밝혔다.
골프가 운동을 넘어 삶의 방식으로 확장되는 시대. 더 커뮤니티A는 골프장 안에서 생활하고 교류하며 건강과 여가를 함께 누리는 새로운 주거형 멤버십 모델로 시장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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