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토)부터 7월 20일(월)까지 참가자 모집

본선 8월 15일 오전 10시 박경리문학공원 옛집 뜰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 기자]원주시는 한국문학의 상징 박경리 시에 담긴 생명 사상과 문학적 가치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토지시낭송회 주관으로 ‘제14회 박경리 전국 시 낭송 대회’를 개최한다.

만 18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박경리 작가의 지정 시 1편과 원주문인협회가 지정한 원주 문인의 시 1편을 낭송해 녹음한 뒤 신청 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6월 20일부터 7월 20일까지다.

예선은 제출된 녹음 파일을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본선은 8월 15일 오전 10시 박경리문학공원 옛집 뜰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본선 진출자들에게 박경리 탄생 100주년 기념 ‘토지’ 무용극 초청권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박경리 문학의 감동을 무대예술로 경험하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무용극은 8월 15일 치악예술관에서 개최된다.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박경리문학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혜순 원주시 문화예술과장은 “박경리 작가의 시를 통해 문학적 감성과 생명 존중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