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33만여 명 416억원 지급…7월 3일 신청 마감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스포츠서울│안양=좌승훈기자〕경기 안양시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지급률이 94%를 돌파하며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1차 신청을 받았으며, 5월 18일부터 2차 신청을 진행하고 있다.
7일 현재 지급대상자 총 35만2028명 중 33만1437명이 신청해 지급률은 94.1%를 기록했으며, 총 416억원이 지급됐다.
수령 방법별로는 신용·체크카드가 256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안양사랑페이 146억원, 선불카드 14억원 순이다.
지급된 금액의 사용률은 66%로, 시민들이 지역 소상공인 업체를 중심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금액은 소득 하위 70%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는 55만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 지급된다.
2차 신청은 오는 7월 3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1차 신청을 하지 않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을 포함해 소득 하위 70% 안양시민 전체가 대상이다
신청 방법은 크게 세 가지다. 안양사랑페이 카드형은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 등으로 편리하게 신청 가능하다. 선불카드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한다.
지원금은 오는 8월 31일 자정까지 사용을 마쳐야 한다. 안양사랑페이 가맹점과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 가능하며, 대형마트·백화점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다만 주유소의 경우 지원금의 취지에 따라 연 매출액과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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