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사포판=김용일 기자] 오현규(베식타시)가 역전골을 만들어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에 있는 아크론 스타디움에서 진행 중인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 체코와 경기에서 2-1로 역전했다.
대표팀은 후반 14분 선제 실점했다. 블라디미르 초우팔이 롱스로인한 공을 크레이치가 머리로 받아넣었다. 순간적으로 뛰어든 크레이치를 수비진이 놓쳤다.
대표팀도 곧바로 맞대응했다. 이강인의 절묘한 침투 패스를 받은 황인범이 상대 수비수와 골키퍼를 한 차례 속임 동작으로 제친 뒤 오른발 칩슛으로 마무리해 골망을 흔들었다. 그리고 후반 35분 역전까지 해냈다.
황인범이 오른쪽 측면을 침투한 뒤 지체없이 크로스를 올렸다. 오현규가 뛰어 들며 왼발로 밀어넣은 것이 체코 골키퍼 코바르시의 손을 맞고 골문을 갈랐다. kyi0486@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