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KIA 김도현(26)이 결국 수술대에 오른다.
KIA는 “투수 김도현이 팔꿈치 미세골절 유합 수술을 받는다. 아울러 내측측부인대 재건술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도현은 지난해 9월 우측 팔꿈치 주두골 피로골절 소견을 받았다. 올시즌 중 복귀를 목표로 재활에 매진했다.
그러나 최근 단계별 투구 프로그램(ITP) 진행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부상 부위에 불편감을 다시 느꼈다. 이에 복수의 의료 기관에서 정밀 재검진을 실시했다. 의료 기관의 소견을 바탕으로 구단과 면담을 진행한 끝에 수술받기로 결정했다.

김도현은 오는 30일 일본 도쿄에 있는 도쿄스포츠정형외과(TSOC)에서 우측 팔꿈치 미세골절 유합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수술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내측측부인대 재건술도 병행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두 가지 수술을 동시에 진행하기로 했다.
KIA 관계자는 “김도현이 건강하게 마운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치료 및 재활 과정에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skywalker@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