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이 결별의 아픔을 노래로 달랜다.

20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소녀시대 유닛 ‘효리수’(효연·유리·수영)가 화제의 숏폼 드라마 OST ‘별이 쏟아지는 밤’ 녹음을 제안받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유재석은 자신이 만든 곡 ‘별이 쏟아지는 밤’을 여름 시즌송으로 추천하며 ‘효리수’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한 음원을 공개한다. 하지만 “음역대가 높아 ‘효리수’가 잘 소화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걱정을 내비친다.

이에 효리수 멤버들은 유재석과 밀당을 벌이며 적극적으로 나선다. 특히 유리는 숏폼 드라마 여주인공 욕심을 드러내며 허경환의 여장 캐릭터 ‘허인옥’과 예상치 못한 경쟁 구도를 형성한다.

편곡된 곡을 들은 효연은 “곡이 풍부해져서 욕심이 난다”고 만족감을 드러냈고, 최수영 역시 메인보컬 자리를 향한 의지를 불태운다.

특히 수영은 “선 가창 후 입금인 거냐?”라고 농담을 던지며 웃음을 안긴 뒤, 효연·유리와 선을 긋고 본격적인 고음 오디션에 나선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장면에서는 눈을 질끈 감은 채 고음에 도전하는 최수영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최수영과 정경호는 지난 9일 14년 열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수영은 정경호와 결별 후에도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지난 18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제26회 미쟝센단편영화제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밝은 미소로 포토월에 나섰다.

한편, 최수영이 보여줄 고음 도전과 ‘효리수’의 메인보컬 경쟁은 20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