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찬형 기자] 가수 겸 배우 장기하가 배우 윤가이와의 열애를 인정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18살의 나이 차를 뛰어넘어 2년 넘게 사랑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장기하와 윤가이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현재 교제 중인 것이 맞다”며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23년 쿠팡플레이 예능 ‘SNL 코리아’에서 시작됐다. 당시 장기하는 호스트로, 윤가이는 크루로 출연하며 처음 만났고 음악과 영화라는 공통 관심사를 계기로 자연스럽게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1982년생 장기하는 올해 44세, 2000년생 윤가이는 26세로 두 사람의 나이 차는 18살이다. 이 같은 나이 차 역시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열애 소식과 함께 장기하의 과거 공개 연애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장기하는 2015년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공개 열애를 시작해 약 4년간 교제한 뒤 2017년 결별했다. 당시 두 사람의 나이 차 역시 11살로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에서는 장기하의 히트곡 ‘부럽지가 않어’ 역시 다시 소환되고 있다. 해당 곡은 “왜냐면 나는 부럽지가 않어”라는 중독성 강한 가사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2023년 아이유와 이종석의 열애가 공개된 날 SBS 연기대상 축하무대에서 장기하가 직접 이 노래를 부르면서 다시 한번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열애 인정 이후에도 네티즌들은 “부럽지가 않어가 또 생각난다”, “부러울 게 없는 사람”, “나이 차보다 서로 잘 만나면 되는 것”, “또 연하를 만나네”, “18살 차라 놀랐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장기하는 2008년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로 데뷔해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했으며 현재는 솔로 가수와 배우를 오가며 활동 중이다. 윤가이는 2023년 ‘SNL 코리아’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뒤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금 우리 학교는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다.

chanyu2@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