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FC안양이 세르비아 출신 미드필더 브라니슬라프 크네제비치를 영입했다.

2002년생인 크네제비치는 188cm의 신장을 바탕으로 한 뛰어난 활동량과 수비력을 갖춘 중앙 미드필더다. 세르비아 명문 FK 마치바 샤바츠 유소년팀에서 성장한 크네제비치는 이후 스페인 엘체CF 산하 팀인 엘체 일리시타노에서 유럽 무대를 경험했으며, 세르비아 1부리그 FK 젤레즈니차르 판체보에서 활약하며 자신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크네제비치는 세르비아 19세 이하(U-19) 대표팀에 발탁되는 등 어린 나이부터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중앙 미드필더, 공격·수비형 미드필더 등 중원 포지션을 모두 소화할 수 있을 만큼 다재다능하다. 탈압박과 전진 능력, 볼 회수 능력과 넓은 활동 범위를 바탕으로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크네제비치는 “안양의 일원이 되어 매우 기쁘다.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돼 기대가 크다. 팀이 목표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 팬 여러분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beom2@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