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배우 유아인이 UAA와 동행을 마무리했다.
UAA는 30일 “유아인과 전속계약이 오래전 종료됐다”고 밝혔다. 유아인은 2014년 UAA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해왔다. 다만 2023년 마약 투약 사건이 불거진 뒤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유아인은 의료용 마약류를 상습 투약하고 타인 명의로 수면제를 불법 처방받아 매수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해 7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00만 원이 확정됐다.
전속계약 종료 소식과 함께 향후 거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 매체는 유아인이 지드래곤 소속사로 알려진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복귀작 가능성도 한 차례 거론된 바 있다. 지난해 말에는 천만 영화 ‘파묘’를 연출한 장재현 감독의 신작 ‘뱀피르’ 출연설이 나왔지만, 당시 유아인 측은 “결정된 바 없다”며 선을 그었다.
UAA를 떠난 배우들의 향후 행보에도 시선이 모인다. 앞서 류준열 역시 UAA와 계약을 종료했고, 갤럭시코퍼레이션 이적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다만 UAA는 류준열의 계약 종료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향후 거취는 확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UAA는 최근 송혜교와도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주요 배우들의 계약 종료가 이어지면서 소속사와 배우들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khd9987@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