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21억 원 포함 총 30억 원 투입…2027~2031년 주거환경·생활 인프라 대폭 개선
“주민들의 오랜 숙원 해결의 출발점…안전하고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 적극 지원“

[스포츠서울 | 이상배 전문기자] 국민의힘 이철규 국회의원(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은 30일 동해시 송정동 솔밭마을이 지방시대위원회가 추진하는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사회·경제적 기반시설과 생활서비스가 부족한 지역을 대상으로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향상하기 위해 지방시대위원회가 추진하는 국가 공모사업이다. 노후주택 정비와 생활 인프라 확충, 안전시설 설치, 주민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동해시는 2027회계연도 정부 예산 심의를 거쳐 오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총 30억 원 규모(국비 2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송정동 솔밭마을 일원에서는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 기반시설 확충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송정 솔밭마을은 고령 인구와 노후주택 비율이 높고, 도시가스 공급이 이뤄지지 않은 가구가 있는 등 생활 기반시설이 열악해 주민들의 생활 불편과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지역 주민들은 노후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을 꾸준히 요구해 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방재거점 조성 및 방범용 CCTV 설치 △노후 담장 및 골목길 정비 △하수관 준설과 공원 조성 △공·폐가 정비와 슬레이트 지붕 개량, 집수리 지원 △해충 방제 등 휴먼케어 서비스 제공 △주민협의회 운영 지원 등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주민 안전을 강화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송정 솔밭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생활환경 개선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노후 주거환경과 부족한 생활 인프라로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국비 확보와 후속 절차를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sangbae0302@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