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봄이. 출처 | MBC 방송 캡처
권봄이 사고 권봄이 사고
[스포츠서울] 카레이서 권봄이가 화제인 가운데 최근 당한 사고 역시 많은 주목을 받았다.
권봄이는 지난해 11월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코리아스피드 페스티벌(KSF)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최종 라운드 경승에서 사고를 당했다. 권봄이는 이날 미끄러진 앞 차를 피하려다 펜스와 충돌하는 사고로 큰 부상을 입었다.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권봄이는 의사에게 카레이서 활동을 중단하라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선수생활을 이어가기 위해 철심을 넣는 대신 엉덩이 뼈를 이식한 후 총 6개의 나사를 박는 수술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봄이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다행히 수술이 잘 끝났고 어느 한 곳 마비 없이 잘 회복하고 있다. 집에서 통원치료를 받는 중이다"고 밝혀 팬들의 걱정을 덜어줬다.
한편, 권봄이는 MBC '무한도전'과 XTM '더 벙커 시즌3'를 통해 미녀 카레이서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권봄이 사고, 큰 부상이었네", "권봄이 사고, 그렇구나", "권봄이 사고, 쾌유하세요", "권봄이 사고, 권봄이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도곤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