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지우가 tvN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에 전격 합류,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을 준비하고 있다. 제공|CJ E&M

[스포츠서울] 배우 최지우가 ‘꽃할배’에 전격 합류했다.

배우 최지우(왼쪽부터)가 tvN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에 전격 합류, 이순재, 신구 등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을 준비하고 있다. 제공|CJ E&M

최지우가 15일 tvN ‘꽃보다 할배’(이하 꽃할배) 그리스 편 촬영을 위해 기존 멤버인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짐꾼 이서진 등과 함께 출국했다.

배우 최지우가 tvN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에 전격 합류,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을 준비하고 있다. 제공|CJ E&M

최지우는 짐꾼 이서진에 이어 보조 짐꾼의 역할을 맡게 될 예정으로, 이번 여행의 모든 일정을 함께 하게 됐다.

배우 최지우가 tvN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에 전격 합류,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을 준비하고 있다. 제공|CJ E&M

최지우는 ‘꽃할배’의 연출자인 나영석 PD와 KBS2 ‘1박2일’ 여배우 특집에서 인연을 맺어 지난해에는 tvN ‘삼시세끼’에 게스트로 출연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tvN ‘꽃보다 할배’의 연출자인 나영석 PD가 그리스 편 촬영 차 출국에 앞서 인천국제공항에서 최지우,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이서진 등 멤버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전달 사항을 이야기하고 있다. 제공|CJ E&M

‘꽃할배’ 그리스 편 제작진은 최지우의 섭외 배경에 대해 “‘삼시세끼’에 출연했을 당시 이순재 선생님과 어우러지는 분위기도 좋았고, 이서진과의 호흡이 좋아 제작진에서 출연을 권유했다. 흔쾌히 촬영에 임해줘서 함께 여행길에 오르게 됐다”고 밝혔다.

배우 최지우가 tvN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에 전격 합류, 이순재 등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을 준비하면서 연출자인 나영석 PD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제공|CJ E&M

또한 “묵묵히 최고의 짐꾼 역할을 해왔지만 무뚝뚝한 아들 역할을 해왔던 이서진과는 달리 최지우가 애교 많은 딸 역할을 해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최지우의 활약을 기대했다.

tvN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 촬영차 인천국제공항에 모인 꽃할배 이순재(왼쪽부터) 신구 박근형 백일섭. 제공|CJ E&M

한편, ‘꽃할배’ 그리스 편 출연진은 열흘 간의 일정을 마치고 오는 25일 귀국할 예정이다.

조성경기자 cho@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