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해. 출처│KBS 2TV '드림하이' 캡처
송해
[스포츠서울] 송해와 김수현의 인연이 새삼 화제다.
송해는 과거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에 출연해 초특급 카메오로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기린예고 특채생 삼동(김수현 분)은 엄마에게 안마기를 선물하기 위해 '전국 노래자랑' 무대에 서는 장면에 등장했다.
이에 송해는 무대에 음정, 박자가 모두 틀리며 노래를 부르는 삼동을 향해 "노래를 똑바로 하라"며 일침을 가하는 연기를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해, 연기도 잘 하네", "송해, 존경합니다", "송해, 전국~ 노래자랑", "송해, 장수하세요", "송해, MC중 탑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해는 지난해 9월 1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6.25 남북전쟁 휴전 전보를 친 사실을 공개했다.
양민희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