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출처 | 방송화면 캡처


이연희


[스포츠서울] 배우 이연희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이연희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수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연희는 "극 중 최대 약점이 가슴인데 이 콤플렉스에 동화되려 하나"라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이연희는 MBC 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 작은 가슴이 콤플렉스인 오지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연희는 "이 드라마를 찍고 나서 가슴 성형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라며 "나 스스로 작다고 생각한 적은 없는데 극중에서 자꾸 작다고 하니까 작은가 싶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연희에 네티즌들은 "이연희, 얼굴 예쁘면 됐지", "이연희, 가슴까지 가지려하면 욕심쟁이", "이연희, 신이 다 주지는 않았구나", "이연희, 예뻐", "이연희, 가슴 걱정은 하지 마요", "이연희, 흥해라", "이연희,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연희는 지난 11일 개봉한 영하 '조선명탐장 : 사라진 놉의 딸'에서 히사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장우영기자 new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