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경호. 출처ㅣJTBC
정경호
[스포츠서울] 배우 정경호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마녀사냥' 출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정경호는 지난 2013년 10월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정경호는 "여자친구 콧바람 냄새를 맡으면 기분이 너무 좋다. 콧바람 냄새를 맡기 위해 담배도 끊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에 허지웅은 "정말 여자친구 콧바람을 맡기 위해 담배를 끊었냐"고 묻자 정경호는 "맞다. 담배를 피울 때 무의식 중에 내 콧바람 향기를 맡았는데 역하더라. 그래서 상대방도 싫어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답했다.
한편, 정경호는 1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다. 이날 정경호는 MC들의 거센 질문을 요리조리 피해가며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정경호는 현재 소녀시대 수영과 공개 열애 중이다.
김도형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