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출처 | SBS ‘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이홍기


[스포츠서울] 그룹 FT아일랜드의 이홍기가 일본 모델 시노자키 아이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독특한 취미생활을 밝힌 사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홍기는 지난 2011년 11월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평소 뷰티에 관심이 많은데 일주일에 한 번 한 시간에서 한 시간 반 정도 꼬박꼬박 관리를 받는 곳이 있다”고 밝혔다.


이홍기가 밝힌 취미는 바로 네일아트였다. 이홍기는 남자 연예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네일아트에 푹 빠져 여자들보다 더욱 섬세하게 손톱을 장식하고 있었다.


이홍기는 “평소에 뷰티에 관심이 많다. 일주일에 한 번씩은 꼭 네일샵에 들러 관리를 받는다”고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손가락을 보여준 홍기의 손톱에는 정말 네일아트가 장식돼 있었다. 흰색 바탕에 자신의 캐릭터를 그려 넣은 손톱이 귀여움을 유발한다. 심지어 이홍기는 방송 중 다이아몬드로 채워진 900만원 상당의 네일아트를 공개해 출연진을 경악케 하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홍기, 부자네", "이홍기, 멋있어", "이홍기, 잘 생겼다", "이홍기, 특이하네", "이홍기, 개성있어", "이홍기, 귀여워", "이홍기, 왜저래", "이홍기, 웃기다", "이홍기, 열애설?", "이홍기, 재밌다", "이홍기, 네일 예뻐", "이홍기, 다이아몬드라니", "이홍기, 흥해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홍기의 소속사 측은 시노자키 아이와 열애설에 대해 "친한 친구 사이다"라고 해명했다.
김수현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