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탕웨이. 출처│영화 '색계' 스틸컷
탕웨이
스포츠서울] 중국 배우 탕웨이가 지난 12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6회 '중국영화감독협회' 시상식에 참석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 또한 재조명되고 있다.
탕웨이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탕웨이는 "영화 '색, 계' 이후부터 한국과 인연이 시작된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탕웨이는 "난 중국의 여배우에 불과할 뿐인데, 굉장히 영광스러운 일이다"고 답했다.
이어 결혼 생활에 대해 탕웨이는 "사실 결혼하고 나서부터 두 사람 모두 눈코 뜰새 없이 바빴다. 요새는 주로 비행기 안에서 생활하고, 호텔에서 잠을 자고 있다"며 "아직까지는 처녀 때와 달라진 게 별로 없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탕웨이, 대박", "탕웨이, 결혼은 참", "탕웨이, 행복하세요", "탕웨이, 청순 귀염의 대명사", "탕웨이,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탕웨이는 자신이 출연한 영화 '만추'의 김태용 감독과 지난해 8월 결혼식을 올렸다.
양민희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