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스포츠서울]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과 일상을 공개한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소유진은 지난 2011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소유진은 "부모님의 나이 차가 30세다"라는 사실을 밝혀 다른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소유진은 "나도 결혼해서 아빠 같은 사람 만나서 엄마처럼 살고 싶다"고 바람을 내비친데 이어 "나이가 30세 차이가 나도 상관없나?"라는 MC들의 질문에 그녀는 "엄마가 그것만은 닮지 말라고 하셨다"고 답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유진, 그래서 백종원하고 결혼했나?", "소유진, 대박", "소유진, 행복해 보여서 좋다", "소유진, 남편 복 많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2013년 요리 연구가 백종원과 결혼해 지난해 4월 백용희 군을 득남했다.

서장원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