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민효린


[스포츠서울] 그룹 빅뱅의 멤버 태양과 배우 민효린이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과거 민효린의 성형 해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1년 4월 4일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한 민효린은 자신을 괴롭혔던 성형논란에 대한 종지부를 찍었다.


이날 민효린은 "데뷔 당시 소속사에서 '성형 언제 했냐?'라고 먼저 물어봤다"며 "대신 쌍커풀과 라미네이트는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탁재훈은 "돼지코 만들수 있느냐?"라고 질문하자 민효린은 말이 끝나기 무섭게 돼지코를 만들어 보이며 성형논란의 종지부를 찍었다.


태양 민효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태양 민효린, 코 예쁘다", "태양 민효린, 명품 코 맞네", "태양 민효린, 예뻐", "태양 민효린, 선남선녀", "태양 민효린, 잘 어울려", "태양 민효린,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일 한 매체는 복수의 가요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태양과 민효린이 2년 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태양의 소속사 YG와 민효린의 소속사 JYP는 "본인에게 확인 결과 교제하는 사이가 맞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신혜연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