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스포츠서울]가수 엄정화가 14년 만에 일일 DJ로 복귀한 가운데 그때 당시 모습을 공개했다.
엄정화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때가 98년'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얼굴 턱선이 보일 정도의 짧은 단발머리를 하고 시크한 표정을 짓고 있는 엄정화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오똑한 콧날과 매력적인 입술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그의 날렵한 턱선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엄정화는 '정말 눈코 뜰 새 없이 바빠도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3년간 울고 웃었던 시간. 혹시 기억하는 분들 있나요? 이번 주 금요일 12시. 가요광장에서 두 시간 동안 DJ로 만나요. 특별 게스트 제가 직접 섭외했답니다'라며 라디오 DJ 복귀 소식을 전했다.
한편, 26일 방송된 KBS CoolFM '엄정화의 두시광장'에서 엄정화는 배우 라미란을 게스트로 초대해 입담을 뽐냈다.
김도형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엄정화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