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스포츠서울] 배우 홍수아가 '택시'에 출연해 배우 추자현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과거 추자현의 발언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추자현은 과거 중국에 진출할 당시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솔직한 발언으로 주목받았다.


당시 인터뷰에서 추자현은 "예뻐진 모습이 보기 좋다. 어떤가"라는 질문에 "솔직히 나는 '화면발이 안 받는 스타일'이다. 실물이 훨씬 좋다는 말을 자주 들어왔다. 대만에서 좀 과감하고 섹시하게 화보 촬영을 많이 해서 더 예뻐진 것도 같다"고 밝혔다.


이어 추자현은 "노브라에 망사 옷도 입어보고. 현지 분위기에 맞추다 보니 적극적인 포즈와 자신감이 마구 샘솟더라. 무엇보다 대만에서는 한국에서 이제껏 보여줬던 추자현의 고정된 이미지가 없으니까 백지상태에서 시작하는 신인의 자세로 나섰다"고 당당히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1일 배우 홍수아는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중국 내 추자현의 드라마 회당 출연료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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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