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스포츠서울] 가수 미나의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그의 과거 모습도 눈길을 끌고 있다.

미나는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전화받어'로 데뷔하면서 섹시 미녀 가수로 대중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이후 중화권 스타로 자리매김한 미나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제 3회 대한민국 평화대상' 국위선양 부문, '2015 럭셔리 브랜드 모델 어워즈' 한류공헌상 등을 연이어 수상했다.

한편, 17일 한 매체는 복수의 연예관계자의 말을 빌려 미나와 보컬 그룹 소리얼의 멤버 류필립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나와 류필립은 지난 6월 지인의 생일 파티 자리에서 처음 난나 그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1972년생 미나와 1989년생 류필립은 17세 연상연하 커플이지만 나이 차이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후문이다.

미나와 열애설에 대해 류필립 측은 "류필립이 2주 전 군입대한 상황이다. 미나와 열애에 대해서는 확인 후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설명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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