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모라_와인뷔페
해비치 제주 섬모라는 칠레 유기농 와인을 실컷먹고 뻗을 수 있는(臥人) 와인뷔페를 다음달 1일부터 진행한다.

[스포츠서울 이우석기자]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뷔페 레스토랑 섬모라는 다음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선선한 가을 밤바다의 경치를 즐기며 칠레 유기농 와인 칠렌시스 스페셜 셀렉션 와인 5종을 무제한 제공하는 와인 뷔페를 선보인다.

이번 유기농 와인 뷔페는 칠레의 대표적인 친환경 와이너리 ‘비아와인’의 수석 와인메이커인 클라우디오 빌로우타가 선정한 칠렌시스 스페셜 셀렉션 시리즈로, 과일향이 좋은 샤도네이, 그린애플과 신선한 허브의 아로마가 돋보이는 쇼비뇽 블랑과 부드럽고 스파이시한 카베르네 쇼비뇽, 진한 향의 여운을 남기는 멜롯, 부드러우면서도 탄탄한 탄닌감이 특징인 카르메네르 5종을 제공한다. 섬모라 디너 뷔페 2인 이상 이용 시 와인 뷔페를 한 번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유기농 와인뷔페의 가격은 1인당 2만5000원이다.

유기농 와인이란 어떤 화학 분말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천연 혼합물만으로 재배한 포도를 손으로 조심스럽게 수확해 만드는 와인이다. 다소 고전적인 방식과 까다로운 포도밭 관리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결과적으로 훌륭하고 개성 있는 맛의 와인으로 생산되기 때문에 최근 영국 및 유럽 등지에서는 유기농 와인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064)780-8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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