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


[스포츠서울] 차유람의 임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속옷 인증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차유람은 지난해 3월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게시판에 "안녕하세요. 깜짝 놀란 차똘람입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유람은 형형색색의 티 팬티를 손끝으로 들고 민망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차유람은 "보기에도 민망한 선물이 10장이나 있었다"며 "실컷 구경 잘했다"라고 인증 소감을 밝혔다.


이어 차유람은 "이런 속옷 입을 일도 없고 민망해서 못 입는다. 티팬티 입고 자랑할 몸매도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차유람은 "차라리 치킨을 두고 갔으면 언니와 잘 먹었을 것"이라며 "선물은 감사한데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심란하다"고 덧붙여 다시 한번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20일 차유람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차유람이 임신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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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