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수


[스포츠서울] 배우 오연수의 화보가 공개된 가운데 그의 아찔한 비키니 자태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08년 오연수는 자신이 출연한 MBC 드라마 '달콤한 인생'에서 비키니 몸매를 과시했다.


당시 오연수는 촬영 전 비키니 신이 있다는 것을 알고 당황해 하며 "이 대목에서 왜 수영복 장면이 필요한지 설명해달라"고 작가에게 요청했다.


이에 작가는 "실내 수영장에 가보면 중년 주부들이 열심히 수영하는 모습이 참 아름다워 이 대목에서 꼭 필요한 느낌의 장면"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연수는 "시간을 달라"면서 최대한 촬영 날을 미뤄 3주간 식사조절을 하면서 몸 만들기에 주력, 완벽한 비키니 자태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해 여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떠난 오연수는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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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