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개그우먼 장도연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가운데 과거 장도연을 담은 방송화면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월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여자 사람 친구 특집'으로 꾸며져 유상무와 장도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상무와 장도연의 썸에 대해 MC 유재석이 그 자리에서 즉흥적으로 개그맨 유세윤에게 깜짝 전화 연결을 했다.
유세윤은 "유상무, 장도연 두 사람이 사귀는 거 알고 있었느냐"라는 질문에 "진작부터 알고 있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유세윤은 "유상무, 장도연 서로 좋아하는 게 맞는 거 같기는 하다"며 " 근데 이미 서로에 대해 많은 걸 알고 있어서…"라고 말끝을 흐리다 "한 마디로 '지저분한 썸?"라고 말했다.
한편, 장도연은 2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새 예능프로그램 '콩트앤더시티'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 방송화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