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데이_2주년 이벤트

풋볼데이_성남FC제휴

[스포츠서울 김진욱기자] 축구 시뮬레이션게임 ‘풋볼데이’가 출시 2주년을 기념하고 성남FC 프로축구단 제휴를 알리기 위해 게임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풋볼데이는 NHN블랙픽(대표 권혁준)이 개발하고 넵튠(대표 정욱)이 퍼블리싱하며,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서비스되는 축구 시뮬레이션게임이다.

풋볼데이는 국제축구선수연맹(FIFPro) 및 분데스리가와의 계약을 통해 토트넘의 손흥민과 스완지시티의 기성용,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과 도르트문트의 박주호 등 해외파를 포함해 세계 8개 리그 모든 선수카드를 만나볼 수 있다.

풋볼데이는 23일 출시 2주년을 맞는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게임속 이벤트 페이지에서 매일 선수카드와 GP 등 푸짐한 보상을 제공하는 ‘인영이의 축하케익’ 이벤트를 펼친다. 11월 24일부터 12월 9일까지 게임속에서 나타나는 5종류의 ‘인영카드’ 수집 미션을 달성하면 기존 출시됐던 선수 중 원하는 선수를 선택(에이스 카드 등급 제외)할 수 있는 ‘선수카드 선택권’을 제공한다.

‘매일매일 버닝타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이벤트를 통해서는 ‘데일리매치’, ‘월드투어’, ‘풋볼타임’ 콘텐츠 중 하나의 보상을 2배 지급한다. 또한 ‘클럽 에이스 팩’을 보너스로 획득할 수 있는 ‘2주년 세트’와, 구매 시 ‘프리미엄 팩’을 보너스로 획득할 수 있는 ‘Thank you 세트’를 기간 한정으로 판매한다.

프로축구단인 성남FC와의 제휴 행사도 열린다. 성남FC 홈페이지(www.seongnamfc.com)에서 관련 이벤트에 응모하면 성남FC 측에서 추첨을 통해 50명을 선정해 29일 열리는 성남FC의 마지막 홈경기를 특별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한 후 ‘풋볼데이존’으로 입장하면 이 날 경기에만 한정 운영하는 특별 좌석에서 경기 관람을 하게 된다.

선정된 50명에게는 특별한 혜택도 주어진다. ‘풋볼데이존’에 입장하는 이용자 전원에게는 100만 GP, 훈련카드 20개, 타우린 드링크 20개, 유럽리그 임대티켓 1개, 월드스타팩 1개, 슈퍼스타팩 5개 등 총 7만원 상당의 풋볼데이 인게임 아이템은 물론, 무릎담요와 음료 등 센스넘치는 선물도 받을 수 있다.

jwkim@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