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주리
[스포츠서울] 개그우먼 정주리가 출산을 앞두고 만삭 화보를 공개한 가운데 과거 파격 발언이 눈길을 끈다.
정주리는 지난 2011년 방송된 케이블채널 QTV '순위 정하는 여자 시즌4'에 출연해 '가장 불쌍하게 늙어갈 것 같은 여자'라는 주제로 화려한 입담을 펼쳤다.
당시 방송에서 정주리는 "나 스스로를 10위에 선정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정주리는 "지금은 못 피우는 꽃이지만 나이가 들면 만개할 것이다"라며 "늙어서는 장난이 아닐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주리는 "제가 40~50대 아저씨들에게 인기가 굉장히 많다"며 "배우 김부선씨 같은 섹스어필이 있다고 하더라"는 파격적인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정주리는 "친구 아버지가 저를 보고 '왜 이렇게 섹시하냐'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5월 7년간 교제한 한 살 연하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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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QTV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