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조강지처


[스포츠서울] 배우 황우슬혜가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에 출연 중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방송에서 발언이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선녀가 필요해' 특집에는 차인표, 심혜진, 박희진과 함께 출연해 "외모 콤플렉스 있느냐"는 질문을 받게 됐다.


이날 황우슬혜는 갑자기 던져진 질문에 "그렇다"며 "얼굴이 동그랗고 이마도 되게 넓다"고 말해 MC들에게 야유를 받았다. 79년생인 황우슬혜는 나이에 비해 동안미녀로 유명하기 때문이다.


이 말을 들은 박명수는 100 헥타르라고 할 정도로 넓은 자신의 이마를 보여주기 위해 가발까지 벗어 던졌다. 그리고 "세수와 샴푸를 동시에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황우슬혜는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에서 오정미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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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