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스포츠서울] 가수 싸이가 정규 7집 앨범 '칠집싸이다'를 공개한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싸이는 지난달 28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싸이리틀텔레비전'에 출연했다. 싸이는 이날 방송에서 연말 콘서트를 언급했다.


싸이는 "박지윤의 '성인식' 춤이 너무 예뻐서 무대에서 춰보고 싶었다. 그렇게 시작했는데 이젠 여장을 안하면 관객이 반으로 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싸이는 "많은 분들의 의견들을 취합한 결과 올해 연말 공연에서는 EXID의 '위아래'를 할 예정이다. 얼마나 더러울 지 확인해달라"라고 밝혔다.


한편, 싸이의 연말 콘서트 '공연의 갓싸이'는 오는 24~26일까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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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V앱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