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마술사 고아라 유승호 조아라.이주상기자.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김정란기자]유승호와 고아라의 키스신에 관객만큼 스태프의 관심도 컸다. 고아라가 “키스신을 찍는데 스태프들이 모두 와서 구경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22일 열린 ‘조선마술사’(김대승 감독)의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한 청명 역 고아라는 “소녀 마음을 가진 캐릭터에 매력을 많이 느꼈다. 유승호씨가 배려심이 많아 도움을 많이 받았다. 감독님의 디테일한 감정선 같은 부분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말해 유승호와의 호흡이 잘 맞았다고 말했다.

그는 “유승호 씨와 키스신을 찍는데 스태프들이 모두 오셔서 보시더라. 열정 넘치는 현장이었다”고 말해 두 사람의 키스신에 관객들만큼 스태프들의 관심도 컸음을 드러냈다. 그는 “유승호 씨와 알콩달콩한 멜로 장면이 많은데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장면도 꽤 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조선마술사’는 오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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