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가수 간미연이 베이비복스 시절을 회상했다.


지난달 간미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머 이게 누구야? 거실에 걸려있는 이 사진 보고 깜짝"이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간미연이 공개한 사진은 다름아닌 과거 베이비복스로 활동하던 자신의 모습으로, 간미연은 "벌써 15년 전 사진이네. 돌아가고 싶진 않지만 그리운 그 시절. 우리 멤버들 보고싶다"라고 말하며 당시를 회상했다.


지난 1997년 베이비복스로 데뷔한 간미연은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정상에 올랐다. 이후 솔로로 활동한 간미연은 '미쳐가', '파파라치' 등을 히트시키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가수 활동 뿐만 아니라 연기 활동도 병행한 간미연은 MBC '킬미 힐미', '이브의 사랑' 등에 출연했으며, 오는 11일 첫방송되는 KBS2 '무림학교'에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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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간미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