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이 트로피 인증샷을 공개했다.


태연은 1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맙습니다 #소원 #돼지두마리"이란 코멘트와 함께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 태연은 2016 SIA(스타일 아이콘 아시아) 시상식에서 받은 트로피를 든 채 여신의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수상 이후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인증샷을 남기며 해시태그로 팬클럽에 대한 고마움도 남긴 것. 태연은 화려한 장식이 달린 은색의 초미니 드레스를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초미니 드레스 아래로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며 남성팬들의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인형미모가 따로 없네" "축하해요" "역시 비율깡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연은 지난달 3일 싱글 앨범 '레인(Rain)'을 공개했다.


뉴미디어팀 이성진 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소녀시대 태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