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포토] 정겨운, 개성 넘치는 패션으로
배우 정겨운.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배우 정겨운(34)이 결혼 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정겨운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30일 스포츠서울과의 통화에서 “정겨운씨가 이혼소송 중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면서도 “이혼사유 등 나머지 부분은 사생활이라 잘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법조계에 따르면 정겨운은 지난 22일 서울가정법원에 아내 서모(35)씨를 상대로 이혼 청구 소송을 냈다. 그러나 이혼 소송에 이르게 된 자세한 사정은 알려지지 않았다.

정겨운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일반인 여성 서씨와 지난 2011년부터 교제해 공개연애 끝에 2014년 4월5일 결혼했다.

2004년 데뷔한 그는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 ‘싸인’, ‘샐러리맨 초한지’, ‘오 마이 비너스’ 등에 출연했고 지난해 MBC ‘일밤-진짜 사나이2’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다.

조현정기자 hjcho@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