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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배우 유선이 국제구호 NGO 단체 월드쉐어(설립자 권태일) 홍보대사가 됐다.
유선은 최근 월드쉐어 홍보대사에 위촉돼 향후 전쟁, 가난, 기아로 고통당하는 전 세계 어린이에게 도움을 전하는 활동에 나서게 된다.
월드쉐어는 전쟁이나 기아 등으로 고통당하는 어린이들을 돕는 국제구호 NGO단체다.
웰드쉐어 설립자 권태일은 “월드쉐어는 2008년에 정식 출범했지만 그동안 기관의 내실을 다지느라 매체, 언론 홍보를 많이 하지 않았다. 배우 유선씨가 홍보대사로 활동해주셔서 기관이 보다 성장하여 더 많은 아이에게 도움을 전해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유선은 “오래 전부터 해외의 굶주린 아이들에게 관심이 있어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그러나 마음 한켠에는 항상 우리나라 아이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월드쉐어를 통해 국내외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해줄 수 있어 너무 다행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선은 KBS2 ‘솔약국집 아들들’, MBC ‘마의’ 등 드라마와 영화 ‘돈크라이 마미’, ‘이끼’, ‘검은집’ 등에서 개성있는 연기를 펼쳐왔다. 지난 2009년 ‘KBS 연기대상 장편드라마 부문 여자우수연기상’, 2007년 ‘SBS 연기대상 연속극 부문 여자 연기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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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월드쉐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