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민망한 의상을 입은 채 길 한복판에서 소 젖을 짜는 여성이 등장해 화제다.


최근 한 중국 언론은 온라인 상에 돌고있는 길 한복판에 서 있는 젖소의 젖을 짜는 한 여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길 한복판에 서 있는 젖소 옆에서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은 여성이 쭈그려 앉아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여성은 많은 사람이 지켜보는 가운데 소젖을 짜고 있어 의아함을 안겼다.


이 사진은 지난 16일 중국 베이징 조양구에서 찍힌 사진으로, 사진 속 여성은 젖소에게서 짜낸 우유를 한 통에 8위안(약 1400 원)을 받고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 우유보다 저렴한 가격에 없어서 못 파는 일까지 발생했다.


특히나 가슴이 훤히 드러난 여성의 의상을 관심있게 지켜보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고 중국 언론은 전했다.


한편,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대륙이다", "많이 팔릴 수 밖에 없다", "저 여자는 뭐하는 사람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중국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