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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한류스타 이민호가 웨이보가 뽑은 가장 영향력 있는 영화인으로 선정됐다. 1억명이 넘는 중국팬들이 직접 평가, 투표를 거쳐 선정한 결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 이민호는 2016년 현재 웨이보 팔로워 수가 2883만명으로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이민호는 13일 중국 상하이엑스포센터에서 열린 ‘2016 웨이보 영화의 밤’에서 현재 가장 영향력 있는 영화인에게 수여하는 ‘웨이보아시아영화선봉인물’로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민호의 첫 중국 진출영화 ‘바운티 헌터스’는 웨이보에서 가장 기대 받는 액션오락영화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누렸다.

이민호의 수상과 관련해 웨이보 관계자는 “올해 신설된 ‘웨이보 영화의 밤’은 중국 최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채널인 웨이보가 영화 및 영화인의 영향력을 평가하고 수상하는 시상식으로, 1억 명의 영화애호네티즌들이 웨이보 플랫폼을 통해 영향력을 평가, 결정, 시상까지 하는 새로운 형태의 시상식이자 축제다. 이번 수상은 이민호가 한류스타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인으로 성장했음을 중국 현지의 대중들이 직접 평가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배우 이민호
배우 이민호. 제공|MYM엔터테인먼트

이날 웨이보 영화의 밤에는 제52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중국 측 시상자로 나섰던 오수파를 비롯 저우쉰, 동려아, 장우기, 임경신, 하윤동, 황발, 유엽, 장정영, 진학동, 양영기 등 현지 톱스타들이 대거 참석했고, 온라인으로 1억 명, 오프라인으로 1000명의 팬들이 함께 하며 화려한 축제를 즐겼다.

한편 오는 1일 개봉하는 영화 ‘바운티 헌터스’는 단순 한중합작영화를 넘어 ‘아시아 할리우드’를 표방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제69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며 시동을 걸었고 베이징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는 등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민호는 오는 11월 배우 전지현, 박지은 작가, 진혁 PD와 함께 ‘푸른 바다의 전설’(가제)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gag1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