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종철기자] 학교 주변 아파트들이 자녀를 두고 있는 학부모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들어 학부모들은 단순히 명문학교나 명문학원가 주변을 찾아다니지 않는다. 오히려,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유치원이나 초•중•고교가 가까운 주거지를 선호하고 있다. 대부분의 지역이 고교평준화제도가 정착되면서 명문학교의 개념이 서서히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어린 자녀들을 둔 부모들은 유치원이나 초등학교가 가까운 곳을 선호한다. 아동범죄문제가사회적 이슈로 부상하면서 부모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학교가 멀리 있으면 자녀들은 자동차들이 달리는 도로를 여러 번 건너야 하는 위험까지 감수해야 하므로 학교접근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학교와 가까우면 주변에 청소년 유해시설이 제도적으로 들어서기가 힘들다. 또, 초등학교나 유치원 주변은 스쿨존으로 지정되는 경우가 많아 자녀들의 교통사고 위험도 크게 줄일 수 있다.게다가, 학교주변에 학원가가 들어서며 교육여건도 양호해진다.


초등학교 주변 아파트에 학부모들의 수요가 몰리면서 아파트가격도 주변시세보다 높게 형성되고 있다. 실제 군산 아리울초교 바로 옆에 위치한 ‘수송 아이파크(2008년 입주)’ 전용 100㎡형은 3.3㎡당 781만 원에 달한다. 반면, 초등학교 접근성이 다소 떨어지는 ‘수송 한라비발디 1단지(2008년 입주)’ 전용 100㎡형은 3.3㎡당 평균 가격이 732만 원 수준에 그쳤다.


이처럼 학교 주변 아파트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져가는 가운데 학업시설이 잘 갖춰지는디오션시티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디오션시티 중심부에는 초등학교 2곳과 중학교 1곳, 유치원 2곳이 신설될 예정이다. 디오션시티 바로 남단에는 군산제일고가 있으며 군산의 전통적 명문고로 알려진 군산고도 통학하기 수월하다.


현재 디오션시티 내에서는 대우건설이 브랜드아파트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다. 단지 바로 옆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가 신설되므로 어린 자녀들은 걸어서 쉽게 통학할 수 있게 된다. 또, 학교 바로 남쪽은 대규모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방과후 자녀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뛰어놀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 바로 남쪽에는 대형쇼핑몰을 비롯해 유럽형 스트리트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이 지역은 초등학교와 중학교와 매우 가까운만큼 학원가로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


주변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디오션시티에서 북측 21번 도로를 이용해 군산국가산단과 군산일반산단, 새만금국산단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군산공항과 군산역, 고속버스터미널 등도 가까워 전국 각지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향후 디오션시티 주변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진다. 군장산단연안도로가 개통되면 군장산업단지와 새만금산업단지, 새만금경제자유구역 등으로 더욱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또, 군산과 충남 서천군 장항읍을 연결하는 동백대교가 올해말 개통될 예정이다. 동백대교가 개통되면 장항국가생태산단 접근성도 크게 향상된다. 군산고속버스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까워 대중교통을 통해 전국 어디든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현재, 전용 59㎡, 99㎡타입은 이미 분양이 모두 끝난 상태이며 74㎡, 84㎡에 한해서 선착순 계약 을 진행하고 있다. 계약자들의 초기비용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계약금 5%에 중도금 무이자 대출혜택이 제공된다. 분양홍보관은 월명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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