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tvN '응답하라 1988' 히어로 배우 류준열이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팬들은 류준열의 블랙홀 매력에 더욱 더 깊게 빠져들고 있다.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류준열이 '침묵의 목격자' 출연을 결정했다"며 "세부사항은 조율 중이다"라고 밝혔다.
'침묵의 목격자'는 중국의 범죄 스릴러 영화를 리메이크 하는 작품으로, 재계의 거물 약혼녀인 유명가수가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하고 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거물의 딸이 지목되고 체포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류준열은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 최민식 박신혜와 호흡을 맞춘다. 또 영화 '은교'의 메가폰을 잡은 정지우 감독과 첫 호흡으로 기대를 높인다.
지난 1월 종영된 tvN '응답하라 1988'을 통해 배우 박보검과 함께 최대 수혜자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는 류준열은 이 기세를 이어가고자 다양한 작품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응팔' 직후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를 통해 현실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이라는 타이틀을 얻었으며, 지난 달 종영된 MBC '운빨로맨스'에선 로맨틱 코미디의 진수를 선보이며 또 다른 매력을 대량 방출, 여심을 저격했다.
그 사이 조인성, 정우성 등이 출연한 영화 '더 킹' 작업에도 열을 올린 류준열은 지난 달 무사히 크랭크업했다. 조인성은 최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준열이가 드라마, 영화 촬영을 병행하느라 정말 힘들었을 텐데 잘해줬다. 더 잘 될 거다"라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서도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포털 사이트 V LIVE에도 나선 류준열은 내달 25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2016 류준열 생일 팬미팅'을 개최한다. 앞서 지난 17일 티켓 판매가 시작됐는데, 단 3분 만에 전석 매진돼 그를 향한 팬심이 어느 정도인지를 가늠케 했다.
이처럼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한 류준열은 '침묵의 목격자' 촬영을 올 하반기부터 시작한다. '응팔' 유행어 '반갑구먼 반가워요'처럼 류준열의 열일이 그 어느 때보다 반가운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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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류준열 SNS, tvN 제공

